2018.07.07 사패,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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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웠는지 생각보다 꽤 길게 느껴진 산행이었다. 

가끔은 이 몸뚱아리 가지고 앞으로 3,40년은 너끈히 살아야하는데 괜찮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건강에 걱정이 많아진다. 요맘때 잘 넘기면 또 십수년 문제없이 가는걸까.

혼자라서 그런지 쓸데없이 건강에 걱정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그건그렇고 요근래 아니 올해들어 오늘처럼 구름 한점없이, 그리고 무엇보다 미세먼지 한티끌 안보이는 청명한 하늘은 볼 수 없었던 것 같다. 

아마 근 1년사이엔 내기억에 그렇지 않았나 싶다. 

어디를 찍어도 누구말대로 전시관 미니어쳐처럼 아파트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야말로 오늘은 바깥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든이가 승자가 아니었나 싶다. 

앞으로 며칠이나 지속될런지 모르겠지만 오늘의 반이라도 이런날이 지속되어 좀더 오래 만끽하고 싶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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